267일전 | 24.08.01 | 조회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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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일전 | 23.08.20 | 조회 13
“르델로가 왜 좋아?”“우웅……. 그냥 좋아. 무, 물론 가끔씩 막 안 예쁠 때가 있긴 한데 그래도 좋아. 언니야 다음으로 좋아하는 사람이야.”“르델로가 샤샤 싫다 해도 계속 좋다고 할 거야?”그 말에 샤샤는 내 품에서 고개를 슬쩍 꺼내서는 눈을 맞췄다.“우웅……. 항상 그랬었어. 모두가 날 좋아하지 않았으니까 괜찮아……. 그냥 이번에는 조금 충격이 컸을 뿐이야…… 나는 르델로가 좋아.”이제야 감정이 정리된 듯 샤샤가 시무룩한 목소리를 냈다.그런 샤샤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그러고선 문 쪽으로 시선을 옮겼다.“르델로, 걱정할 필요 없겠는데.”“응? 언니야?”갑작스러운 내 말에 이해할 수 없단 표정을 지은 샤샤와 쭈뼛거리며 들어오는 르델로. 뒤늦게 르델로를 발견한 건지 샤샤가 아, 하는 소리를 냈다.“지금이 기회인 거 같아. 르델로, 얼른 이야기하자.”“언니야…… 나는…… 무서운데…….”서로가 두려워했다. 서로가 서로에게 미움을 받을까 봐. 그게 두려워서 차라리 침묵을 선택하려고 했다. 말끔해지지 않은 섭섭함과 미움은 결국 더 커지고 커져 좋았던 사이도 헝클어뜨릴 거다.‘만약 내가 르델로를 데려오지 않았더라면 샤샤가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지 않았더라면.’아이들의 마음은 엉켜 버렸겠지. 이후에 다시는 이전처럼 지낼 수 없었겠고.그렇기에 난, 생긋 웃었다.“르델로가 할 말 있대.”막상 자리를 깔아 주니 르델로는 움찔거리고만 있었다. 난 그런 르델로의 어깨를 살짝 잡았다.날 바라보던 르델로는 그제야 고개를 숙였다가 샤샤를 바라봤다. 더 이상 시간을 지체할 수 없단 걸 깨달은 것처럼, 꽤 진중한 표정이었다.“저…… 샤샤…….”떨리는 르델로의 목소리. 불안해하는 샤샤의 눈동자. 당장이라도 샤샤는 도망치고 싶어 하는 거 같았다. 원치 않은 소리가 나올까 봐.하지만 내가 있어서인지 샤샤는 그 불안감을 꾹꾹 참는 듯했다. 도망치고 싶은 것도, 피하고 싶은 것도. 아이의 덜덜 떨리는 손이 그걸 증명했다.“미안해!”더 이상 미룰 수 없다 생각한 건지 르델로는 화내듯 사과를 건넸다. 샤샤의 몸이 순간적으로 움찔거렸다.“미…… 미안.”르델로는 그걸 발견한 건지 사색이 된 얼굴로 손을 흔들었다.“아, 아니야…….”“놀라게 했으면 정말 미안해……. 그렇게 시작 안 하면 용기가 안 날 거 같아서…….”르델로의 눈동자가 나를 향했다.이제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묻는 것 같아 보였다. 난 르델로를 향해 천천히 고개를 끄덕였다. 넌 잘하고 있다고. 이대로만 하면 된다고. 그런 표정을 담았다.그제야 르델로는 다시금 입을 열었다.“미안해. 나 샤샤 안 싫어.”“아…….”“그냥…… 그냥 샘이 났어.”“샘?”르델로는 부끄러운 듯 고개를 푹 숙였다가, 이내 주먹을 꽉 쥐었다. 이제야 마음의 결정을 한 것처럼, 단호한 표정과 행동들이었다.“나는 샤샤가…… 조, 좋아!”“나도 르델로가 좋아!”언제나처럼 샤샤는 편하게 제 마음을 표출했다.“어……?”그게 르델로를 당황시킨 건지 르델로가 입을 어물거렸다. 둘의 좋다는 감정이 다른 거 같긴 하지만, 어쨌든 르델로는 기분이 좋아 보였다.“그…… 그래……?”“응.”“그, 렇구나. 어쨌든 그래서 샘이 났어. 샤샤를 좋아하는데…… 샤샤는 나보다는 그 녀석을 더 좋아하는 거 같아서.”“그 녀석?”“마탑에서 온 걔…….”샤샤는 고개를 끄덕이며 르델로를 바라봤다.“아, 멜!”“봐 봐. 걔는 애칭으로 부르는데 나는…….”“돼지가 더 애칭인데.”샤샤는 입술을 삐죽 내밀었다.“정말?”“응.”“아……. 그렇구나.”“황태자님이 원하면 르델로라고…….”“아니! 돼지가 좋아! 돼지라고 불러 줘!”“응! 샤샤도 돼지가 눈 토끼라 부르는 게 좋아!”그제야 아이들의 얼굴에 완연한 미소가 번졌다.나는 두 아이를 동시에 끌어안았다.“둘 다 싸우더라도 서로한테 상처 주는 말은 하지 말자. 알았지?”“네!”“토끼야. 그러면 토끼는 걔보다 내가 더 좋은 거지?”“응! 맞아!”고개를 끄덕이는 샤샤를 보며 르델로는 기쁜 얼굴을 했다.“앞으로도…… 나만 좋아해야 해?”“그건 안 돼!”“왜 안 돼!”“나한테는 언니야가 제일이니까! 돼지는 그다음이야!”“좋아! 나한테도 사실 더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그 말에 샤샤는 심각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누구……?”“비밀! 나중에 샤샤에게만 따로 알려 줄게. 엄청…… 멋진 사람이거든! 샤샤한테 꼭 말할래!”나는 끼지 말라는 건지, 르델로는 나를 빤히 바라보더니 고개를 휙 돌렸다. 와 이거, 좀 섭섭한데.내가 오늘 둘 사이를 다 화해시켰건만, 이제 와서 이런다 이거지?“나도 알고 싶은데.”“안 돼!”“돼지가 비밀이래요, 언니야. 비밀은 지켜 줘야지!”하, 샤샤의 비밀 가방도 그렇고, 르데로가 제일 좋아하는 사람도 그렇고. 어쩐지 나만 모르는 비밀들이 하나둘씩 늘어 가는 기분에 조금씩 섭섭해졌다.자식 놈 키워 봤자 아무 쓸모 없다더니…….하지만 아이들이 행복하다면, 그것만으로도 둘 사이가 더 돈독해질 수 있다면 아무렴 뭐 상관없겠지.‘어차피 르델로가 좋아하는 사람이라 봐야 황제거나…… 아니면 자신의 엄마겠지.’너무 뻔해서 난 인정하는 것처럼 고개를 끄덕였다.“아! 그리고 샤샤 이거.”그러는 사이 르델로는 제 품에 있던 인형을 샤샤에게 건넸다.“아……! 내 인형! 밖에서 혼자 외로울까 봐 데려가야 하나 고민했는데.”“그 인형이 그렇게 좋아?”“응!”샤샤를 제일 예뻐해 준 하녀가 선물한 첫 번째 인형이었으니까.‘그 하녀에 대해서도 좀 알아보면 좋을 거 같은데.’아이의 불안감은 언제나 가슴속 깊은 곳에 감춰져 있었다. 자신 때문에 주변이 불행해질지 모른다는 그런 생각들. 그렇기에 그 시작점부터 없애고 싶었다.부모라는 작자들이 조작했던 일들을 다 바로잡고 싶다.‘어차피 그 하녀는, 샤넨시아가 성인이 된 후에 모습을 드러내서 진실을 알려 주었지.’그러니 그 일을 조금 더 빨리해도 괜찮을 거다. 어릴 적부터 그런 불안감을 가지고 자랄 필요는 없으니까. 아닌 일은 빠르게 바로잡아야 아이가 좀 더 아이답게 자랄 수 있겠지.‘할 일이 많네.’세헬루스에 대해서도 알아봐야하고, 론의 수상쩍은 행적에 대해서도, 르델로의 묘한 기억 상실에 대해서도. 거기에 하녀가 어디에 사는지까지 알아봐야 하니……. 할 일이 넘쳐 난다.“하아…….”그래서 한숨을 쉰 건데 르델로와 샤샤가 동시에 키득거리며 나를 바라봤다.“언니야, 그렇게 한숨 쉬어도 못 가르쳐 줘! 돼지의 비밀이니까!”“어……?”“아니야. 그래도 정 알고 싶으면 알려 줄 수, 아니 못 알려 줘!”르델로는 어쩔 줄 몰라 하는 것처럼 굴다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응……?”“절대 좋아하는 사람 말 못 해!”“어…… 그, 그래! 비밀은 지켜 줘야지. 내가 괜히 한숨 쉬어서 부담 줬나 보다. 미안해 르델로.”“우웅…….”비밀 지켜 준다는데 르델로는 아까보다 더 시무룩한 표정을 지었다.얼른 말을 돌려야 할 거 같은 느낌에 샤샤의 인형으로 시선을 옮겼다.“그래도 샤샤. 르델로가 그 인형 바로 챙겼어. 네가 제일 좋아하는 거라고.”
669일전 | 23.06.26 | 조회 9
“내가 저 평민보다 부족한 게 뭐라고…….”그녀는 매서운 눈빛으로 제인을 노려보았다.제인은 뒤통수에서 따끔거리는 느낌을 받았는지 머리를 긁적이고는 주위를 살폈다. 제인이 뒤를 돌아보자 벨리아르는 딴청을 피우며 쇼핑하는 척 움직였다.“왜 그래?”“아뇨. 뒤통수가 좀 따가운 것 같아서요.”“로제 님, 저는 마무리할 일이 좀 있어서 먼저 가 보겠습니다.”“그래요, 그웬. 고생해요.”그웬은 할 일이 있다며 자리를 떴고, 로제는 제인과 이야기를 이어 나갔다.“어쨌든, 제인 네 덕분에 마음이 놓여. 고객을 응대하는 게 쉬운 일이 아니잖아.”“에헴. 저만 믿으세요, 로제 님. 귀족들 비위 맞추는 건 제 전문이라고요.”제인은 로제의 칭찬에 어깨를 으쓱였다.“그나저나 로제 님. 프러포즈 준비하신다면서요!”제인은 발을 동동 굴리며 수줍게 얼굴을 붉혔다.“세른에게 들었니?”조언을 구하기 위해 세른에게 물어봤었다. 제인에게 어떤 식으로 프러포즈를 했었는지에 대해서.“네. 저희 둘 사이엔 딱히 비밀이 없어서요.”“아주 알콩달콩하네.”제인과 로제가 대화하고 있는데, 저 멀리서 귀부인들이 우르르 지나갔다.“어쩜, 전대 웬스 부인도 걱정이 많으시겠군요.”“그러니까 말이에요.”“그래도 다행히 사형은 면했던데요? 정신에 이상이 있다나 뭐라나.”“처벌도 꽤 약했다고 들었어요. 어릴 적 학대도 당했다던데요? 덕분에 형량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됐나 봐요.”“몇 년형이었죠?”“2년 형이요.”“어머머, 그 끔찍한 일을 저질렀는데 고작 2년이라니.”“정신병이 있는 건 맞대요? 전대 백작 부인이 형을 줄이려고 없는 병을 만들어냈다는 이야기도 있던데.”“진실은 웬스 백작만 알겠죠.”“맞아요.”“어휴, 끔찍해라.”그들은 에릭과 테르시아를 주제로 이야기꽃을 피우고 있었다. 그때, 중후한 목소리가 나무라듯이 얘기했다."험담은 그만하죠. 없는 사람 이야기를 굳이 이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나 싶네요.”목소리의 주인공은 블레드 후작 부인이었다.테르시아와 퍽 사이가 좋았던, 하지만 그녀에게 배신을 당했었던 여인.남편이 죽고, 테르시아의 주도로 사교계에서 따돌림을 당하던 그녀는 다시금 제 위치를 회복했다.에릭의 이야기가 나오자 로제는 질색한 표정을 짓고는 고개를 가로저었다.“지긋지긋한 웬스 백작 가문의 이야기를 여기서도 듣다니.”로제의 혼잣말을 들은 제인이 궁금하다는 듯 나지막이 속닥였다.“로제 님, 그런데 방금 부인들이 한 말이 진짜일까요?”“뭐가?”“정신에 문제 있다는 말이요.”제인의 말에 로제의 서늘한 미소를 짓고는 얘기했다.“글쎄. 감옥 안에서도 매일같이 편지를 보내는 걸 보면 정말 정신에 문제가 있는 걸지도 모르지.”“헉. 백작님께서 매일 편지를 보내세요?”“그래. 답장도 하지 않는데, 일방적으로 편지를 보낸단다.”“어휴, 지극정성이네요. 그 정성을 이혼 전에 보내셨으면 좋았을 텐데.”제인은 혀를 끌끌 차며 고개를 가로저었다.“그런데 테르시아 님도 정말 대단하세요. 아무리 아들의 형량을 줄이고 싶어도 그렇지, 어떻게 멀쩡한 사람을 정신병 앓는 사람으로 만들어요?”“……그러게.”로제는 나지막한 한숨을 쉬며 얘기했다.“웬스 백작 가문이 어떻게 될는지 궁금하네.”에릭이 백작 작위를 이어가는 것은 무리였다. 지금 웬스 백작의 가주는 공석이었다.먼 친척 중 누가 새로운 가주가 될지 논의를 하고 있다고 들었다.“세른은 관심 없대?”로제는 주위를 두리번거리며 목소리를 낮추고는, 제인의 귀에 나지막이 속닥였다.“세른도 세드릭의 아들이잖아.”“아휴, 말도 마요. 제가 그 말만 꺼내면 자꾸만 말을 돌리더라고요.”“그래?”세른은…… 작위에 별로 관심이 없는 걸까?‘세른 정도면 잘할 것 같은데.’하지만, 본인이 싫다면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이 얘기는 그만하고, 로제 님의 프러포즈 계획이나 알려주세요.”제인은 고개를 가로로 내젓더니 대화의 주제를 바꾸었다.“어떻게 하실 생각이세요?”“내 백화점에서 프러포즈할 생각인데, 어때? 괜찮을까?”“백화점이요?”“응.”로제가 수줍게 고개를 끄덕이자 제인이 고개를 갸웃거렸다.“하지만, 백화점엔 사람도 너무 붐비고, 여기서 프러포즈를 하면 영업에 방해가 되지 않을까요?”“아, 그런 거라면 걱정하지 않아도 돼. 영업이 다 끝난 후에 하려고.”로제는 자신이 생각했던 계획을 조곤조곤 얘기했다.“백화점 로비에 화사한 꽃으로 장식하고, 대공님께 빌린 100억 레스를 금으로 돌려드리려고. 약혼반지도 드리고.”로제의 말에 제인의 두 눈이 휘둥그레졌다.“배, 백억 레스를 벌써 다 모으셨어요?”“아니, 사흘 안에 다 모을 수 있을 것 같아.”롤 벤픽후닫 턱이 쩍- 벌어졌다. 매출이 좋을 거라고 생각하기는 했으나, 이 정도일 줄은 몰랐던 모양이었다.“그런데, 폐하가 이런 걸 좋아하시는지 모르겠네. 너무 요란 떤다고 싫어하실 수도 있잖아.
1304일전 | 21.09.29 | 조회 20
겁나불친절하고 시설도별루고 비추합니다 다신안감
1843일전 | 20.04.08 | 조회 25
즐겁고 편안하게 잘 묶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2023일전 | 19.10.11 | 조회 22
전주가면 항상 예약하는곳이기도하고너무깨끗하고 좋아요^^^^
2822일전 | 17.08.03 | 조회 153
전주 신시가지 데이나이스호텔 깨끗하고 품격 있어 정말 죽여줘요 내년에도 또 와야지좋으니까 아주 기분좋게 힐링하는 곳
2906일전 | 17.05.11 | 조회 115
출장가면 미리 예약하고 가는 곳인데.. 아주아주 친절하시네요^^맘에 쏙 들어용~*_* 방도 깔끔하고 세련되고 특히 침대가 너무~~~ 편안하고 좋네요.주위에 먹을거리도 가까이 있어서 좋고 전주 갈때마다 다시 찾아가야징ㅇㅇㅇㅇ
3002일전 | 17.02.04 | 조회 100
회사 출장와서 검색해서 왔는데왠만한 호텔 못지 않게 깨끗하고 좋습니다!다음에 또 전주 올일있으면 이용할게요~
3049일전 | 16.12.19 | 조회 75
객실도 무지 깨끗하고 크고 좋습니다항상 친절해서 마음에 들어요여기 이용해 보시면 마음에 드실꺼에요
3167일전 | 16.08.23 | 조회 129
전주에 시합이 있어서 아이를 데리고 묵게 되었습니다. 미리 예약을 했는데 특실로 업그레이드 해 주시는 센스^^ 감사했습니다. 새로 지은 호텔답게 깨끗한 시설이 일단 마음에 들었구요, 주차장도 넓직하니 이용하기 편리해서 좋았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잘 지내다 돌아갔는지 묻는 문자까지 받으니 얼마나 신경써주시는지 데이나이스의 마음을 알겠더라구요. 내년에도 데이나이스 예약할랍니다~~
3191일전 | 16.07.30 | 조회 88
깨끗하고 편하고 좋네여. ㅋㅋㅋ
3279일전 | 16.05.03 | 조회 87
전주갈때마다 미리예약하고가는 호텔인데 세련되고 너무깨끗하고 좋아요 ~~사장님도 멋지시다는 ㅎ
3296일전 | 16.04.16 | 조회 130
주말인데 시간도 조정해주시고 직원분들 너무친절해요 친구들이랑 뚜벅이 여행왔는데 편하게 쉬다가는거같아요
3310일전 | 16.04.02 | 조회 131
깨끗하고 비품도 갠찬고 나쁘지 않아용
3339일전 | 16.03.04 | 조회 128
외부 주차장이 바로 옆에 있어고 차량 주차장도 넓어서 좋네요 방도 깔끔하고 냄새도 않나요 서비스로 주는 원두 커피와 아이스크림도 한 두개 먹으니 좋아요 호텔 옆에 번화가가 있어서 같이 온 친구들과 술 한 잔 마시기 좋네요
3636일전 | 15.05.12 | 조회 534
침대가 라텍스더라구요 다른 모텔들에 비해 편안하고 좋네요 ㅎㅎ
3636일전 | 15.05.12 | 조회 422
아~아~놀랍네요 입구부터 완벽하네요
3793일전 | 14.12.06 | 조회 884
수고하세요